담당자도 놓치는 우선구매 인증 3종(환경표지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인증)

'10년 경력 담당자도 모른다!' 놓치기 쉬운 의무구매 인증 3종. 환경표지·우수재활용제품(GR인증)·저탄소인증은 여성기업·장애인기업처럼 법정 의무입니다. 감사 지적 받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녹색제품 인증 완벽 가이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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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2, 2025
담당자도 놓치는 우선구매 인증 3종(환경표지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인증)
환경표지인증 제품, 우수재활용 제품(GR), 저탄소인증 제품도 똑같이 의무구매 대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창업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기본적인 우선구매 인증 제품은 다들 알고 계시지만, 녹색제품과 관련한 인증은 다들 헷갈려 하시죠. 이번 글에서는 오래 구매 업무를 해온 담당자 조차 모르는 우선구매 인증 3종을 다뤄보겠습니다!
 

기억하기 어려운 녹색 인증 제품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르면, 환경표지·우수재활용제품(GR)·저탄소 인증 제품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와 똑같은 법적 의무죠. 실적 보고도 매년 필수입니다.
여러 녹색 인증 제품이 있다 보니 오래 근무하신 담당자님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10년 넘게 일했는데, GR인증은 처음 들어봐요.”
“저탄소도 포함인 줄 몰랐어요.”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은 매년 교육받는데, 환경 인증은 한 번도...”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 제품은 실적을 꼼꼼히 챙기는데, 녹색제품은 '몰라서' 놓치는 겁니다. 아래는 구매실적 인증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인데요, 나 스스로 제대로 알고 있는지 한 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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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들

❓환경성적표지도 인증 해당되나요?
❓녹색기술제품, 녹색제품도 인증 해당되나요?
❓무농약 유기농 상품도 실적 인정이 되나요?
 

실적에 나타나는 인지도 격차

 
구매 담당자가 얼마나 인증 제도를 파악하고 있냐는 실적에도 바로 드러납니다. 인지도가 낮은 만큼 구매실적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어요.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보면, 환경표지 위주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GR인증과 저탄소인증 제품 구매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정이죠. 감사 과정에서 녹색제품 구매 누락이 지적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환경표지는 그나마 알려져서 구매가 이루어지지만, GR인증과 저탄소인증은 법적으로 동일한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아 구매 비중이 낮습니다.
 

3가지 인증, 확실하게 정리합니다!

더 이상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오늘 세 가지 인증을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환경표지 인증

  • 대상: 동일 용도 제품 대비 환경 부담을 줄인 제품
  • 특징: 가장 널리 알려진 녹색제품 인증으로,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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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재활용제품 (GR) 인증

  • 평가: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 대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제품
  • 특징: 재활용 원료 사용 비율, 제품 품질 등을 평가합니다.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인증이지만, 인지도는 가장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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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인증

  • 대상: 탄소배출량이 평균 대비 낮거나 저감 노력을 인정받은 제품
  • 특징: 탄소중립 시대에 점점 중요해지는 인증입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 대상이에요.
 

3가지 인증 비교표

인증명
주관·평가기관
인증 대상
핵심 평가 기준
의무구매 근거
환경표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동일 용도 제품 대비 환경 부담 저감 제품
전 과정(생산~폐기) 환경성 평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
GR인증 (우수재활용제품)
국가기술표준원(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재활용 원료 사용 제품
재활용 원료 비율, 제품 품질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
저탄소인증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배출량 저감 제품
탄소발자국 측정 및 저탄소 기준 충족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

실무에서 바로 쓰는 체크리스트

1. 구매계획 수립 시

  • 여성·장애인·중소기업과 함께 녹색제품 구매 목표 설정
  • 세 가지 인증(환경표지·GR·저탄소)을 모두 포함해서 계획

2. 제품 검색 시

  • 나라장터 검색 시 '녹색제품' 필터 활용
  •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인증 마크 확인

3. 실적 집계 시

  • 환경표지만이 아닌 GR인증, 저탄소인증 구매 실적도 함께 집계
 

놓치기 쉬운 실수 4가지

  1. "환경표지만 사면 되지 않나요?"
    1. → 아닙니다. GR인증, 저탄소인증도 의무 구매 대상이에요.
  1. "우리 기관은 해당 안 될 것 같은데요?"
    1. →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라면 모두 해당됩니다.
  1. "실적은 나중에 챙기면 되지 않나요?"
    1. → 뒤늦게 실적 챙기다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 보고는 매년 의무이고, 감사 지적 대상입니다.
  1. “환경성적표지 ,녹색제품, 유기농산물 제품 실적 인정되는줄 알고 구매했는데, 실적 인정 못 받나요?”
    1. → 위에서 언급한 인증 외 인증은 실적 인정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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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우선구매 제도 비교

구매 담당자라면 알아두면 유용한 주요 우선구매 제도를 정리했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구분
의무구매 비율
법적 근거
중소기업
50% 이상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
여성기업
물품·용역 5% 이상, 공사 3% 이상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
장애인기업
1% 이상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9조의2
사회적기업
기관 유형별 상이 (국가기관 등 권장 3%, 지자체 등 권장 1%)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
녹색제품 (환경표지·GR·저탄소)
의무 구매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
환경표지, GR인증, 저탄소인증은 여성기업·장애인기업 제품과 똑같이 법정 의무구매 대상입니다. 인증에 대한 인지도는 현저히 낮다 보니, 실적에도 낮게 반영되고 있어요. 2026년 구매계획부터는 세 가지 인증을 모두 포함해서 수립하고, 실적 집계 시에도 빠뜨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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