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우선구매 비율, 작년과 뭐가 달라졌나요?
"올해도 중소기업 50% 맞죠? 작년이랑 같은 거 맞나요?"
매번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님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전년도 실적을 정리하고, 올해 구매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비율이 바뀌었는지 확인하는 것부터가 일이죠.
법령을 일일이 찾아보기도 번거롭고, 중소벤처기업부·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등 여러 부처 공고를 다 확인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년 공공기관 우선구매 비율은 2025년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비율은 법령에 명시되어 있어서, 법 개정 없이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2026년 현재 확인된 주요 법령 개정사항은 없으며, 기존 비율이 그대로 적용돼요.
동일한 비율이라 안심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구매 실적 관리겠죠. 26년도에 맞춰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 우선구매 비율 총정리했습니다.
우선 구매 담당 실무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부터 살펴볼게요.
실무자들이 자주 하는 착각 3가지
착각 1: 작년이랑 같겠지, 확인 안 해도 되겠네
비율은 같아도 절차는 매년 새롭게 진행해야 합니다.
매년 2월 말까지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요. 전년도 실적도 보고해야 하고요. 미이행 시 중소벤처기업부나 기획재정부에서 시정 권고를 받을 수 있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됩니다.
실무 팁
1월에는 전년도 실적 집계를 완료하고, 2월에는 당해연도 구매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합니다. 분기마다 진행률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착각 2: 대충 맞추면 된다,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
우선구매 비율은 권장사항이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의무입니다.
미달성 시 공공기관 경영평가 감점, 중소벤처기업부 시정 권고(강제성 있음), 구매실적 공개로 인한 기관 이미지 타격 등의 불이익이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서 전체 1,024개 기관 중 42.3%(434개 기관)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평균 구매 비율은 1.09%로 목표 1%를 근소하게 초과했지만, 기관별 편차가 심각했죠.
실무 팁
품목별 우선구매 대상 리스트를 사전에 확보하고, 분기별 달성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미달 시에는 즉시 보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착각 3: 연말에 몰아서 구매하면 되지
분기별 구매 관리가 효율적이며, 연말 몰아서 하다 보면 리스크가 커집니다.
연말에 몰아서 구매하면 우선구매 대상 제품이 품절될 가능성도 있고, 급하게 구매하면 품질 검증이 부족해집니다. 또한 다른 항목에 예산이 이미 배정되어 있을 수 있고, 계약과 납품 절차를 진행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결국 연말에 급하게 해도 목표 달성을 못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실무 팁
1분기에 25%, 2분기에 50%, 3분기에 75%, 4분기에 100% 플러스 5~10% 버퍼를 목표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026년 우선구매 비율 완벽 정리
중소기업 제품
구분 | 비율 | 적용 범위 | 법적 근거 |
중소기업제품 전체 | 50% 이상 | 공공기관 구매 총액 중 |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 |
기술개발제품 | 15% 이상 |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중 | 동법 시행령 |
창업기업 제품 | 8% | 중소기업 제품 구매목표 비율 중 |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
사회적 기업 제품
구분 | 비율 | 적용 기준 | 법적 근거 |
여성기업 제품 | 물품·용역 5% 이상
공사 3% 이상 | 각 구매 총액의
구매액 |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
동법 시행령 제7조 |
장애인기업 제품 | 1% 이상 | 구매 총액 |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제9조의2 |
중증장애인생산품 | 1.1% 이상 | 총구매액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
장애인표준사업장 제품 | 0.8% 이상 | 총구매액 |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2조의3
고용노동부 고시 제2022-136호 |
사회적기업 제품 | 3% (권장) | 총구매액 |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 |
환경관련 제품
구분 | 비율 | 적용 기준 | 법적 근거 |
녹색제품 | 의무구매 (비율 미명시) | 녹색제품이 있는 경우 우선 구매 |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제9조 |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
중소기업 제품은 전체 구매액의 50% 이상을 구매해야 합니다. 여성기업 제품은 5%를 별도로 관리해야 하며, 중소기업 50% 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장애인기업 제품 1%와 중증장애인생산품 1.1%는 서로 다른 항목으로 별도 관리해야 합니다. 창업기업 제품 8%는 중소기업 50% 내에서 관리하는 항목으로, 추가 비율이 아닙니다. 사회적기업 제품 3%는 기획재정부 권장사항으로 법정 의무는 아닙니다.
분기별로 이렇게 구매 관리해보세요!
1분기 (1~3월): 계획 수립 및 시작
- 목표 달성률: 25%
- 해야 할 일
- 전년도 구매실적 집계 완료
- 당해연도 구매계획 수립 (기관별 목표 비율 설정)
- 중소벤처기업부 / 기획재정부 / 고용노동부 제출
- 우선구매 대상 품목 리스트 업데이트
- 담당 부서별 목표 배분
활용 시스템
2분기 (4~6월): 중간 점검
- 목표 달성률: 50%
- 해야 할 일
- 1분기 실적 분석 (미달 항목 파악)
- 미달 항목 집중 구매 계획 수립
- 하반기 계약 건 우선구매 대상 사전 매칭
-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신청 검토
점검 기준
중소기업 제품은 25% 이상, 여성기업 제품은 2.5% 이상, 장애인기업 제품은 0.5%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은 0.55% 이상 달성했는지 확인합니다.
리스크 관리
미달 시 즉시 보완 조치로 추가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 부서별 실적을 공유하여 협조를 요청합니다.

3분기 (7~9월): 가속 페달
- 목표 달성률: 75%
- 해야 할 일
- 상반기 실적 종합 분석
- 연말 목표 달성 시나리오 수립
- 우선구매 대상 신규 품목 발굴
- 계약 진행 중인 건 우선구매 전환 검토
구매 전략
연말 물량 부족에 대비하여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다년도 계약 건에 대해서는 우선구매 적용을 협의합니다.
4분기 (10~12월): 최종 마무리
목표 달성률: 100% + 여유분 5~10%
해야 할 일
- 최종 실적 집계
- 미달 항목 긴급 보완
- 차년도 구매계획 준비
- 실적 보고서 작성
긴급 대응 방법
미달 시 수의계약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여성기업의 경우 1억 원 이하 가능). 추가 예산 확보를 협의하고, 필요 시 차년도 이월 계획을 검토합니다.
비율 계산이 어렵다면?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실적을 확인하고, 엑셀로 일일이 계산하는 게 번거로우신가요?
녹색장터는 구매와 동시에 우선구매 실적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창업기업 등 5개 인증을 한 번에 처리하고, API 연동으로 구매 즉시 실적에 반영됩니다. 날짜별 조회 대시보드를 통해 목표 대비 달성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문의: 010-8916-3841
녹색장터: greenbaskete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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